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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Book
[비바100] 잠자리에서 듣는 ASMR, ‘어린왕자’ ‘하늘과 바람과 별..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우울증과 분노, 이런저런 고민들 등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다양해졌고 불면의 밤도 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2019년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매년 50~60만명,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은 상반기에만 40만명에 이른다. 잠못 드는..
허미선 기자
2021-07-20 18:00
[브릿지경제 신간(新刊) 베껴읽기]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대학 교수인 저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이 앞으로 최고의 브랜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가장 진실되고 순수한 마음으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만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홍보 마케팅 차원의 브랜드 관리가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의 시작과 끝이 모두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논리다. ‘소리 없는 킬러’ 플라스틱. 이를 MZ 세대를..
조진래 기자
2021-07-17 07:30
[비바100]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신순규 애널리스트 “견고한 삶..
“실직했을 때 ‘아, 월가는 아무래도 시각장애인에게는 버거운 일인가 보다’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것. 4년 동안 난임으로 고생했을 때 유산과 자궁 외 임신 수술 등을 감수하는 아내에게 더 초점을 두고 격려하고 아껴주며 살았던 것. 아기보다 그녀를, 또 우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관계의 견고함을 계속 확인했던 경험….” 어쩌면 무너져 내릴 법한 절망도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2021-07-16 18:00
[비바100] 거리두기 4단계...재택근무 아빠들은 만화방 대신 웹툰 본..
서울의 한 금융사에 근무하는 40대 직장인 차경모씨는 소문난 만화광이다. 학창시절부터 만화방에서 라면을 먹으며 만화책 읽는 게 취미였다. 그러나 결혼 후 아이가 생긴 뒤 만화방 출입이 뜸해졌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아예 발길을 끊게 됐다. 차씨는 “미혼이라면 용기를 내서 갈 수 있겠지만 어린 자녀를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만..
조은별 기자
2021-07-13 18:00
[브릿지경제 신간(新刊) 베껴읽기] <함께 못사는 나라로 가고 있다> 강..
저자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구동되고 기업가 정신이 발현되는 나라를 꿈꾼다. 그래야 ‘함께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한번도 시장에서 경제 주체로 활동해 본 경험이 없는 ‘정치꾼’들이 시장을 재단하고 규율하며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한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약속하고 출범한 현 정부가 반대 방향으로 나라를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있다고 한탄한..
2021-07-10 07:30
[비바100] 책에서 '엄마냄새'가 난다…‘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작가의 어머니는 본인이 살던 집을 그냥 물려 주셨다. 그 곳은 아버지의 저녁 술상이 차려지고 또 어렸던 자신을 포함한 어머니의 자녀들의 음식을 만들던 곳이었다. 저자인 호원숙은 소설가였던 엄마의 책상과 서재보다 이 곳에 더 머물렀다.올해는 저자의 엄마이자 대한민국 문단의 자랑인 박완서의 10주기다. 호원숙은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이란 제목을 단 ‘엄마 박완서의 부엌..
이희승 기자
2021-07-06 18:00
[브릿지경제 신간(新刊) 베껴읽기] <공정사회를 향하여> 신평
이 책의 부제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와 새로운 희망’이다. 저자의 현직은 농부이자 문인이다. 하지만 판사와 로스쿨 교수를 거쳐 한 때 대법관 물망에도 올랐었고, 문재인 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장 등까지 역임했던 진보 계열 판사 출신이다. 그런 그가 문재인 정권을 ‘실패한 정권’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2019년 조국 사태 때는 후보자 사퇴를 가장 먼저 촉구하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2021-07-02 07:30
[브릿지경제 신간(新刊) 베껴읽기] <결정의 원칙> 로버트 딜렌슈나이더
이 책은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18가지의 결정에 관한 이야기다. 그 결정 뒤에 숨어 있는 원칙과 철학, 그리고 교훈을 전해 준다. 자신과 자신의 팀이 가진 능력과 한계 위에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방법, 그렇게 내린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 마음가짐, 그리고 그런 결정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등에 관해 큰 가르침을 준다...
2021-06-26 07:00
[신간] 박인 첫 장편 소설 ‘포수 김우종-부북기赴北記’ 출간
최근 스마트 소설집 ‘누님과 함께 알바를’(문학나무)를 펴낸 바 있는 박인 작가의 첫 장편 소설 ‘포수 김우종-부북기赴北記’가 도서출판 북치는소년에서 출간됐다. 이 작품은 역사 소설이면서 동시에 오늘날 현실 상황을 환기하는 리얼리즘 소설로도 손색이 없다. 나아가 앞으로 우리 삶을 조명할 수 있는 미래 소설의 면모를 띠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에는 작가의 지난한 소설 쓰기가 깊..
김세희 기자
2021-06-25 16:44
[신간]서울 역사의 시작, 한성백제
서울 역사의 시작인 백제의 역사와 한성백제를 중심으로 한 유적들을 살펴보는 신간 ‘서울 역사의 시작,한성백제(이장웅 지음,학연문화사 펴냄)’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가 한성백제박물관의 백제학연구소에 근무하는 동안 지면에 발표한 글들을 보완해 재구성하고 ‘사료로 보는 한성백제’부분을 새로 추가해 엮은 것으로, 석사와 박사 논문 이후 현재까지 백제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사를..
2021-06-24 16:27
[비바100] 파이어족의 바이블, 굵게 벌어 길게 쓰자! '밍키언니의 돈..
현실을 직시하자면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부모 세대보다 못 사는 세대가 될 확율이 높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장미빛 미래를 꿈꾸지 말란 법도 없다. ‘2030 파이어족을 위한’이라는 부제가 붙은 신간 ‘밍키언니의 돈 계획’은 지나치게 절약하려 하거나 절약은 하지 않고 수입을 늘리는 데만 신경 쓰는 것을 ‘실패한 재테크’라고..
2021-06-22 18:00
[브릿지경제 신간(新刊) 베껴읽기]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
유난히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이 앞선다. ‘말재주’나 ‘말재간’ 말고, 정말로 일관성을 갖고 진정성 있게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인 강원국 작가는 연습과 훈련으로 그런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타고난 말 재주꾼은 없다는 것이다. 작가는 원래 글쓰기의 멘토인데. 이번에 말하기에 까지 도전했다. 자신의 대기업 경험과 청와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
2021-06-19 07:00
[브릿지경제 신간(新刊) 베껴읽기] <규제를 규제한다> 이혁우
규제는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한다. 그로 인해 수혜를 입는 사람 만큼이나 피해를 입는 사람들 입장도 고려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규제를 만드는 주체는 정부 아니면 국회다. 그런데 자신들이 만든 규제를 방치해 놓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는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또 부랴부랴 규제책부터 꺼내 든다. 대학교수인 저자는 이제까지 이 땅에서 발생했던 황당했던 규제 사..
2021-06-12 07:00
[비바100] ‘두번의 출산, 두번의 육아 휴직’으로 깨달은 '육아 휴직..
“육아 휴직을 사용하겠습니다.” 직장인이 이 말을 꺼내기 위해서는 아직은 몇 번을 망설이고 또 몇 번을 미루고 밤새 뒤척여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임신과 출산은 장려를 하면서도 막상 ‘육아 휴직’에는 기껍지만 않은 현실에 다양한 고민과 후폭풍을 가늠해야 한다. 다시 복귀하지 못하지 않을까, 진급에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을까, 퇴사 압박이 있지는 않을까, 복귀하더라도 업무에..
2021-06-08 18:00
[비바100] 주식에 ‘멘탈’ 털린 정신과 전문의의 고백 ‘살려주식시오’
최근 투자 시장의 화제는 단연 암호화폐 투자 중 39억원을 날렸다는 한 유튜버의 고백이다. 일간지 경제부 출신으로 암호화페 시장 초창기부터 꾸준히 취재와 투자를 해왔다는 이 유튜버는 시장의 ‘검은 수요일’로 불렸던 지난 19일 시드머니 3억원을 39억원으로 불렸다가 다시 4억원이 된 자신의 사례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했던 경제..
2021-06-01 18:00
[비바100] 1등도 계속 하면 '실력'이다! '실전투자의 비밀'
그간 주식은 대한민국의 재태크에 있어 ‘아픈 손가락’이었다. ‘패가망신’ 혹은 ‘절대 손대면 안되는 것’과 같은 말로 치부되던 주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상이 달라졌다. 다. 일찍이 “집 사지 말고 주식사라”는 말로 뭇매를 맞았던 존 리 메리츠 자산운영 대표가 뒤늦게 ‘동학개미운동’의 선봉자로 추앙될 만큼 이제 주식은 대중적인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2021-05-25 18:00
[브릿지경제 신간(新刊) 베껴읽기] <하이에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였나>..
저자는 프레이저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하이에크의 정치경제 이념에 큰 영향을 받은 학자다. 그는 하이에크가 제시했던 가장 핵심적인 정치경제 이념 10가지를 뽑아 적절한 예를 들며 쉽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그 동안 케인즈 이론에 과몰입해 우리가 간과했거나 무시했던 소중한 하이에크 경제 이론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이에크 사상을 잘 정리해 소개한다. 두께도..
2021-05-18 07:11
[신간] 필라테스 수련자에 도움 될 ‘필라테스 아나토미’
동작별로 움직이는 근골격계 해부학 그림으로 설명 … ‘운동효과’ 최대화 미국에서 필라테스(Pilates)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2000년 170만명에서 2017년 905만명으로 수련생이 늘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자기 월급의 6~10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만만찮은 수련비를 내고 필라테스를 배우려는 젊은층이 많다. 요즘 요가는 퇴락한 느낌이 드는..
오수정 기자
2021-05-16 15:18
[비바100] 나의 하루키… 가상 인터뷰로 위안을!
대학생이던 큰언니의 책상에서 일본 작가의 책을 우연히 읽었다. 중학교 친구들이 거의 가지 않는 고등학교에 배정받아 세상이 무너지는 듯했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였다. (당시)국민학교 동창들을 남녀로만 구분해 반을 나눴던 중학교와 달리 여자고등학교의 첫 학기는 다리 건너 잠실과 암사, 고덕동에 사는 다양한 10대 여고생들의 개성이 넘실거리는 과도기였다.그들 사이에서 외..
2021-05-11 18:30
[책갈피] 객관화와 주관의 개입, ‘차이’를 만드는 힘…‘아티스트 인사이..
최근 유례 없는 규모의 기증으로 이슈가 된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수련이 있는 연못’은 클로드 모네가 백내장을 진단받고 시력을 잃고도 그려낸 걸작 ‘수련’ 시리즈 중 하나다. 폴 세잔은 그 걸작들을 그려낸 클로드 모네를 두고 “눈, 정말 대단한 눈”이라고 표현했다. 보이지 않는 이에게 “눈”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 보이지 않는 화가에게 “눈 자체”라는..
2021-05-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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