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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격투기
UFC 할로웨이-에드가 성사! 맥그리거 그림자 벗어나
UFC 전 페더급 챔피언, 아니 장사꾼이 남긴 상처는 리얼 챔피언이 치유한다. UFC 페더급이 살아나고 있다. 페더급은 우수한 자원이 넘쳤지만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원흉은 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다. 챔피언에 등극하기만 하면 방어전은 뒤로 밀어두기로 유명했던 그는 역시나 UFC 페더급에서도 막장 행보를 펼쳤다. 페더급 최고..
조성준 기자
2017-10-05 08:44
정찬성·최두호, UFC 페더급의 박지성·손흥민
최근 UFC에서 코리안파이터 활약이 예전 같지 않다. 김지연, 전찬미 등 여성 선수들의 옥타곤 입성까지 이어지며 양적으로는 늘어났지만 아쉽게도 승리 소식은 드물다. 4연패 수렁에 빠져 퇴출 위기까지 몰렸던 러셀 돈(31,미국)에게 완패한 곽관호(28,코리안탑팀) 등 높지 않은 랭킹의 상대들에게도 고전하고 있다. 과거 김동현(36,팀매드), 정찬성(30,코리안좀비MM..
2017-10-04 07:47
3일 타개한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한국 스포츠 세계화에 기여
향년 86세로 3일 타개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김 전 부위원장은 1986년 IOC 위원에 첫 선출된 이후 대한체육회장과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대형 국제대회를 국내에 유치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세계 스포츠계에서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른..
2017-10-03 14:05
존존스가 망친 라이트헤비급, 글로벌 흥행 가능성
라이트헤비급은 전통적으로 UFC에서 인기 체급으로 자리해왔다. 프라이드와 경쟁하던 시절 척 리델, 티토 오티즈, 랜디 커투어 등이 이끌던 구도는 UFC의 자존심을 지켜주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신구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라이트헤비급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가장 큰 이유는 이른바 ‘빅3’ 라인의 해체다. 라이트헤비급은..
2017-10-03 11:44
‘원펀맨’ 헌트, 불혹 넘어도 여전한 맷집과 한방
‘원펀맨’이라는 만화가 있다. 너무 강해서 어떤 적이든 한방에 끝장내는 히어로 사이타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인공 사이타마는 진지한 세계에 뛰어든 밝은 개그 캐릭터다. 외모도 혼자만 명랑만화체에 가까우며 성격도 긍정적이고 밝은 편이다. 다른 인물과 동떨어진 캐릭터 같기도 하지만 주인공답게..
2017-10-01 08:27
위험한 상상, 생 피에르가 챔피언 등극한다면..
UFC에서 타이틀 구도가 망가진 체급을 꼽으라면 단연 라이트급이 첫 손에 꼽힌다. 전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는 자신이 거친 체급에서 나홀로 이익을 누리고 전체 구도에는 일대 혼란을 주고 있다. 방어전을 치르지 않은 채 체급 경쟁구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네이트 디아즈(32,미국)와 두차례 이벤트 매치업을 가졌고, 플..
2017-09-30 23:14
UFC 터프가이 게이치, 맥그리거 체급의 블루칩 될까
UFC 라이트급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황세다.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방어전을 피한 채 이벤트 매치업에 집중하며 흙탕물을 끼얹고 있지만 탑10은 물론 아래 랭킹까지 우수한 자원이 무수히 많다. 만약 정상적인 챔피언만 있었다면 UFC 최고 흥행체급으로 발돋움했을 것이 분명하다. 맥그리거를 차치하고 라이트급은 매력적인 강자들이 즐비하다. 하빕 누르마고메..
2017-09-30 12:13
밉상 되어가는 우들리 ‘맥그리거인줄 아나’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35,미국)는 숨겨진(?) 밉상 중 하나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영악한 행보를 흉내 내는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6,영국)에 가려 있지만, 기회만 된다면 이벤트매치 중심으로 경기를 펼치고 싶다는 속내를 계속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바람을 표현하는 것만으로 밉상이 되어가는 것은..
2017-09-29 21:50
알바레스 골로프킨 '세기의 재대결' 내년 5월?
게나디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과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7·멕시코)의 재대결이 빠르면 내년 4, 5월 쯤 이뤄질 전망이다. 알바레스는 29일(한국시간) 복싱 전문매체인 ‘복싱신닷컴(boxingscene.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구상하고, 희망하는 유일한 시합은 골로프킨과 재대결 뿐”이라고 밝혔다. 알바레스는 특히 “내년 첫 시합은 골로프킨과의 재대결이 되길 원..
2017-09-29 09:57
UFC의 경제인? 맥그리거, 디아즈 이어 복서 알바레즈까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에 대한 루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맥그리거는 최근 전설적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복싱을 펼치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세계 격투 역사상 매우 드문 이벤트 매치업이다.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의 경기로 인해 많은 것을 얻었다. UFC를 대표하는 흥행 메이커로서의 입지가 탄탄했는데 가치가 더..
2017-09-28 16:28
UFC ‘폭풍질주’ 안요스, 기량 앞에 사이즈 없다
지옥의 체급으로 불리는 UFC 웰터급에 또 다른 저승사자가 등장했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하파엘 도스 안요스(33,브라질)다. 에디 알바레즈(33,미국), 토니 퍼거슨(35,미국)에게 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체급을 올려 부활에 성공했다.알바레즈에게 불의의 한방을 얻어맞고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기기 전까지만 해도 도스 안요스는 라이트급 장기집권 후보자로 꼽혔다. 정상권으..
2017-09-26 14:53
UFC 전찬미, 곤도에 패배..욕설 논란 ‘승부욕 강했나’
UFC 여성 스트로급(-52㎏) 파이터 전찬미(20, 국제체육관)가 잘 싸우고도 욕설 논란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옥타곤 기대주 전찬미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117-일본 대회’에서 곤도 슈리(28, 일본)에 1-2 판정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찬미는 UFC 전적 2전 2패가 됐다. 지난 6월 UFC 데뷔전에서..
2017-09-24 16:23
UFC 김동현, 고미에 ‘벼락 라이트’ 쾌승
‘마에스트로’ 김동현B(28)이 일본 원정에서 통쾌한 승전보를 전했다. 김동현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7’ 메인카드 라이트급 매치서 고미 다카노리(38)에게 1라운드 1분30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UFC 2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UFC와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이날 임현규와 전찬미가 나란히 일본 선수에게 패한 가운데 김동현..
2017-09-23 15:08
UFC 김동현-고미, 몰라보게 핼쑥해진 얼굴 '부담감 때문?'..."핼쑥..
UFC 김동현B(29 ·Team MAD)이 프라이드 라이트급 챔피언 고미 다카노리(38, 일본)를 꺾고 종합격투기 2연승을 달성했다. 이런 가운데 김동현의 달라진 모습을 본 누리꾼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김동현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3일에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7 메인 카드 고미와 라이트급 대결 1라운드에서 1분 30초 만에 펀치 TKO로 승리를..
김용준 기자
2017-09-23 14:37
UFC 맥그리거 또 외도? 타이틀은 보험용인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또 이벤트 매치업을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컨텐더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맥그리거는 명실상부한 UFC 최고의 흥행메이커다. 브록 레스너, 론다 로우지, 존 존스 등이 약물과 부진 등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빅매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슈퍼스타다. 그렇지만 맥그리거는 자신의 흥행성을 엉뚱한데 이용해..
2017-09-23 14:24
UFC 임현규, 져도 욕먹지 않을 선전..찔린 전찬미 석패
UFC에서도 뒤지지 않는 체격 조건을 지닌 임현규(32)가 3연패 늪에 빠졌다. 임현규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막을 올린 웰터급 매치(언더 카드)에서 아베 다이치(25,일본)와 싸웠지만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1년여 만의 UFC 복귀전에서 또 패한 임현규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UFC 3승 4패. 아베는 일본 판크라..
2017-09-23 14:21
UFC 온 오카미 유신, 앤더슨 실바와의 타이틀전 추억
오카미 유신(36,일본)이 4년여 만에 UFC 옥타곤 무대에 깜짝 복귀한다. 약 10년 만에 일본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던 쇼군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기회를 잡은 오카미는 23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오빈스 생프루(34,미국)와 대결한다. SPOTV 등 생중계. 2013년 9월..
2017-09-23 09:04
‘UFC 한일전’ 김동현-임현규-전찬미 상대들은 누구?
UFC 옥타곤에서 한일전이 열린다. ‘마에스트로’ 김동현(29)과 임현규(32), 전찬미(20)가 나란히 UFC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세 선수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일본 대회’에 나선다. UFC 역대 한일전 성적은 한국이 4전 전승을 거뒀다. 강경호 2승, 남의철과 임현규가 각각 1승씩 거뒀다. 김동현은 고미 다카노리(39,..
2017-09-23 08:59
골로프킨 vs 알바레즈, 버드 심판 퇴출되나
게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과 카넬로 알바레즈(멕시코)전 채점에 참가한 한 심판이 사면초가에 몰렸다. 밥 베넷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 디렉터는 18일(한국 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골로프킨-알바레즈전을 채점한 아달레이드 버드에게 당분간 큰 경기 심판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밥 베넷 디렉터는 “버드 심판이 계속 복싱계에 몸담겠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2017-09-21 14:56
UFC 여성 밴텀급, 뼈아픈 로우지 공백
지난 10일(한국시간) 캐나다에서 벌어진 UFC 215 메인이벤트는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전이었다.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29,브라질)는 최강의 도전자로 꼽히는 발렌티나 셰브첸코(29,키르키스탄)의 반란을 잠재우고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문제는 누네스가 셰브첸코만 잠재운 것이 아닌 관중들까지 함께 잠재웠다는 사실이다. 누네스와 셰브첸코는 화력 면에서 체급 최고 수준으로..
2017-09-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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