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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배 원장의 안전성형 멘토링] ‘유행 코’ 좇다 결국 ‘코재수술’ 고..
코성형에도 분명 트렌드가 있다. 한국에서 이뤄진 미용 목적의 코성형 역사는 꽤 오래 됐다. 시간을 거슬러 처음으로 코성형이 유행하던 시기는 1970~1980년대다. 당시에는 서울 명동이 성형 명가로 이름을 날렸다. 이 시기엔 L자 보형물을 삽입해 콧대가 가늘고 코끝까지 뾰족한 형태가 유행했다. 지금 기준으로는 다소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 코 성형에 많이 사용된 L자 실리..
기자
2017-01-26 21:18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설 연휴 ‘명절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주부 권모 씨(46)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도 전에 몰려오는 신체적·정신적 피로감 탓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작년 추석 땐 연휴가 끝난 뒤 한 달이 지났는데도 두통과 근육통이 사라지지 않아 고생했었다. 몇 년 전만 해도 명절증후군 증상이 금세 사라졌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후유증이 오래가는 것 같았다. 올해 설날에도 지난번처럼 고생할 것 같다는 생각에 미리 병원에 가 진..
조진형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원장(한의학 박사)
2017-01-24 18:33
[조찬호의 갱년기이야기] 새해엔 주름과 이별? … 줄기세포 피부에 적용했..
최근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 씨(42·여)가 새해를 맞아 자글자글한 주름을 지우고 싶다며 내원했다. 그가 올해 ‘동안’을 목표로 하게 된 것은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 때문이다. 다른 엄마들에 비해 다소 나이가 많다보니 혹시나 ‘늙은 엄마’로 보일까봐서다. 이 씨는 피부가 건조하고 얇은 편이어서 또래 친구들에 비해 잔주름이 훨씬 빨리 찾아왔다. 대수롭지..
2017-01-14 18:13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여성, 완경 기점에 5㎏ 불어, 복부비만 주..
여성은 인생에서 누구나 ‘살 찔 타이밍’을 맞게 된다. 성장을 위해 활발히 분비되던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며 지방축적이 늘어나는 20대 초반, 아이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모유를 충분히 만들어내기 위한 임신·출산 직후, 완경 즈음 갱년기를 맞으며 호르몬 변화를 겪는 시기 등이 대표적인 타이밍이다. 이 가운데 나이가 들며 시작되는 갱년기 비만은 혼자 해소하는 게 어렵다. 젊은 시절..
최우정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원장(한의학박사)
2017-01-09 15:25
[조찬호의 갱년기이야기] VIP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주사요법’ 중장..
흔히 대통령 임기를 마칠 즈음이면 대통령직에 수반되는 수많은 번뇌, 고민 등을 겪으며 얼굴이 노화돼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지 오히려 4년 전에 비해 피부도 맑고, 주름 없이 타이트한 페이스라인으로 개선됐다.최근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백옥주사 등을 처방했다고 알려지자 이들 회춘주사 시술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 병원에..
2016-12-19 16:23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여성질환 개선에 ‘태반’ 도움? … 자하거약..
이미 완경됐거나, 갱년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여성성’의 문제다. 제 2의 인생설계에 나서야 할 상황에서 괜히 자신감을 잃고 ‘여자로서의 나는 끝났나’ 같은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내원한 윤모 씨(46·여)도 비슷한 고민을 하다 병원을 찾았다. 서울 강남구에서 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이혼 후 다시 사랑에 빠져 재혼을 결심했다. 문제..
최우정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원장
2016-12-19 09:48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겨울철에도 안면발한에 줄줄 흐르는 화장? …..
갱년기를 겪는 여성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끊임없이 흐르는 땀과 얼굴의 열기다. 이는 대표적인 갱년기 급성증상 중 혈관운동신경증상이다. 갱년기는 폐경이행기, 폐경, 폐경 이후까지의 광범위한 기간을 통칭한다. 폐경이행기는 마지막 월경시점의 전 단계로 보통 46세부터 4~6년간 지속된다. 폐경은 난소기능의 저하로 월경이 완전히 끝나는 시기로 혈액검사상 저에스트로..
2016-12-15 12:07
[조찬호의 갱년기이야기] 수퍼리치가 사랑한 줄기세포? 무조건 ‘불법’ 아..
권력을 잡으면 영생을 꿈꾸기 마련이다. 진시황이 환생해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명령했다면 아마도 ‘줄기세포’가 1순위로 꼽힐 만하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줄기세포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뿐만 아니라 재력가, 경제적 여유층 사이에서 줄기세포치료는 이미 일종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줄기세포는 ‘망가진 것을 재건’하는 기능이..
2016-12-08 16:44
주치의라면 환자가 곤경에 처해도 ‘정신적 지지’ 마땅
지난 26일 ‘대통령 비선 진료’, ‘불법주사 구입’ 등 의혹과 관련해 열린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의 긴급 기자회견을 본 다른 학교 의대 교수는 SNS에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거나 하도 어이가 없어 참고 볼 수 없는 모습이라는 의미다. 기자회견 내내 모르쇠로 일관하며 책임 회피에 급급한 서 병원장의 모습에 의료인들은 “왜..
박정환 기자
2016-11-28 21:01
대통령 의료정보 노출 정당한가 … 환자정보 보안 중시돼야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검찰 수사가 뜻밖에 의료계로도 향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로부터 소개받은 민간 의사의 사적 시술, 다들 궁금해하는 ‘세월호 7시간’ 등과 관련해 언론들이 의료계 전반을 들쑤시고 있다.청와대가 2년 간 태반주사·백옥주사·감초주사·마늘주사를 2000만원이라는 거액에 구매하고 심지어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까지 들여왔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라 나오..
2016-11-24 16:43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우울감, 피할 수 없다면
최근 서울 삼성동에 거주하는 50대 초반 주부가 내원했다. 그는 최근 ‘모든 게 귀찮아 이대로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시달리고 있다며 운을 뗐다. 아무래도 갱년기 증상 탓인 것 같다며 찾아왔다. 남편은 내 생각은 하나도 해주지 않는 듯해 서운하고, 아들의 평소와 같은 행동에도 상처받으며 삶과 이별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집안일을 하면서 ‘누가 알아주기나 하나’..
최우정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원장(한의학 박사)
2016-11-14 09:41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폐경기, 의외로 흔한 ‘여성 비뇨기질환’
여성의 일생은 ‘호르몬과의 사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춘기, 월경, 임신 등을 겪다 40~50대에 이르러 마지막 갱년기에 이른다. 갱년기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찾아오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안면홍조·발한·가슴 두근거림·식욕부진·요실금 등 생각지도 못한 증상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최근 갱년기 증상으로 내원한 한 40대 후반 여성은 “귀찮은 생리를 끝내..
최우정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원장, 한의학 박사
2016-11-10 11:40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부부가 함께 이겨내는 갱년기, ‘식단’으로..
“한창 파릇파릇할 때 결혼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 모레 쉰을 바라보고 있어요.” 최근 내원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주부 양모 씨(48)는 최근 갱년기 증상을 겪으며 남편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잠들었을 때 발한 증상으로 안면홍조가 일어나면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준다든지, 감정기복으로 자신도 모르게 짜증을 내도 웃으며 받아주는 등 위안을 받고 있다...
2016-10-31 12:09
[광동한방병원의 갱년기보감] 안면홍조, 피할 수 없다면?
최근 내원한 주부 한모 씨(53)는 최근 밤마다 잠을 이루질 못한다며 말문을 텄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식은땀이 줄줄 나는 탓에 매일 뒤척거리며 밤을 지새우다시피한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부담스럽다. 유독 안면홍조 증상이 심해 땀이 흐르고 붉어지는 얼굴은 화장으로도 커버하는 데 한계가 있다. 호르몬치료법을 고려하고 싶어도 유방암 전적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 좋은 방법이 없나 고..
2016-10-24 11:05
쉴 줄 모르는 사회가 음식중독의 원인
먹는 것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의지가 약해서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압박하고 철저하게 절제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조급하고 자극에 민감하고 충동적이다. 쉴 줄 모르는 사람들의 뇌는 많이 지쳐있다. 뇌를 스마트폰에 비교하면 엄청나게 고성능으로 만들었는데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것과 같다. 지쳐 있는 뇌는 세로토닌이나 다른 신..
2016-08-26 11:39
[조찬호의 갱년기 이야기] 업무에 지친 요즘, 보양식보다 한번의 ‘전신..
최근 한 동갑내기 중년 부부가 함께 내원했다. 두 사람 모두 잘 관리된 외모로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였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며 경제적 여유까지 갖춘 이들 부부는 전형적으로 ‘인생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부부의 겉모습을 보고 단순히 외모관리를 하러 온 것인지 물어봤지만 아내는 ‘남편의 체력이 문제’라고 토로했다. 아내는 “5년..
조찬호 원장
2016-08-19 14:16
설탕은 나쁜 남자, 알면서도 당하는 중독성
음식중독에서 가장 흔한 게 바로 ‘설탕중독’, 즉 탄수화물중독이다. 설탕중독은 한마디로 ‘나쁜 남자’로 설명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해로운 건 알지만, 어느덧 그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나도 모르게 그의 치명적인 매력에 중독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가 없으면 쓸쓸하고 허전하기만 하다. 주변에서는 그를 가까이하지 말라고, 너는 그 남자에게 또다시 당하고 싶냐고들..
2016-08-18 16:47
[조찬호의 갱년기 이야기] 갱년기가 웃음거리? ‘두번 우는’ 여성들
갱년기 클리닉을 운영하다보니 어딘지 근심이 있는 중년 여성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들의 우울함은 대부분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잃었다’는 데서 비롯된다. 게다가 남편은 이를 ‘농담거리’로 여긴다.한국 여성의 폐경은 평균적으로 50세를 전후로 일어나며 갱년기 증상을 유발한다. 최근엔 40세 이전 조기폐경을 겪는 케이스도 적잖다. 이런 경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호르몬 밸런스가..
2016-07-30 15:08
두피관리의 첫걸음, ‘올바른 샴푸법’ 지키기
헤어스타일에 신경쓰는 만큼 두피 건강관리에 관심갖는 사람은 드문 게 현실이다. 윤기나고 매끄러운 머릿결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심어주는 첫번째 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한 모발을 원한다면 두피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두피 관리에 소홀하면 머릿결이 상하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탈모까지 초래할 수 있다. 두피 건강을 챙기려면 올바른 샴푸법을 숙지해야 한다. 샴푸,..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
2016-07-22 11:08
[조찬호의 갱년기 이야기] 남성 성기능 저하·성욕감퇴 나이탓 말고 적극..
한동안 갱년기 증상은 여성의 전유물로 ‘엄마들만의 고민’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아버지들의 고통’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다. 갱년기 증상은 기본적으로 성호르몬이 줄어들며 나타나는 것을 통칭한다. 남성도 중년에 접어들며 테스토스테론이 점차 감소한다. 이 호르몬은 30세 전후 정점에 이른 뒤 해마다 약 1%씩 감소한다. 40~60세 남성의 약 7%, 60~8..
2016-07-08 11:41
기획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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