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100] "건강한 분만 오세요~" 日이색 시니어 하우스

초고령화 사회 일본에서 ‘고독사’ 뉴스가 끊이지 않게 들려오고 있다. 도쿄의 한 연구소에 따르면 매년 전국적으로 약 3만 명이 고독사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100세 시대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행복한 종말’이 최근 일본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일본 단카이 세대(1947~50년 태어난 베이비 부머)는 기저귀를 차고 간호를 받으면서 1분이라도..

채현주 기자

2018-02-19 07:00

[비바100] 힘 빠지는 스마트폰 왕국… 차기 ICT 왕세자는 "나야 나..

IC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도 라디오에서 TV, 스마트폰으로 꾸준히 변화해 왔다. 특히 2008년 아이폰의 탄생 이후로 글로벌 시장에 널리 퍼진 스마트폰은 △인터넷 △TV △카메라 △게임 △음악 △지갑 △지도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막강한 플랫폼으로써 무소불위의 입지를 고수해왔다. 하지만 ICT기술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시장은 ‘스마트폰..

선민규 기자

2018-01-18 07:00

[비바100]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 사랑하는 가족·연인에게 취향..

2018년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이 시작됐다. 회사 일에, 육아에,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의미있는 무언가가 가장 필요한 때다. 가족과 연인에게 힘이 될 만한 스마트 가전 기기를 선물해보자. 사랑하는 이들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꼼꼼히 따져 고른 가전 선물로 피로, 외로움, 걱정은 덜어주고 아끼는 마음까지 가득 전할 수 있다. ◆육아에..

한영훈 기자

2018-01-04 07:00

[비바100] 공무원은 '딱딱'·스타트업은 '톡톡'

명함은 얼굴이다. 취업을 하게되면, 직장에서 명함을 만들어준다. 명함에는 자신에 대한 정보가 담긴다. 다니고 있는 직장명, 자기 이름, 전화번호까지…. 나의 정보를 담은 명함은 나를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지만 평범한 디자인의 명함은 각인되기 어렵다. 우선 명함은 나의 직업을 알려주기 때문에 직종에 따라 디자인에 차이가 있다. 일용직이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은 특별..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12-22 07:00

[비바100] 조명 하나 바꾸면 거실이 카페가 된다

집안의 거실이나 주방을 카페처럼 은은한 분위기로 연출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집으로 돌아와 편안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욕구가 인테리어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팬던트 조명만큼 좋은 소재도 없다. 팬던트 조명의 컬러, 천정에서 떨어지는 높이에 따라 거실, 방, 주방에서 집안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 거실은 전체..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12-08 07:00

[비바100] 다시 오고 싶은 카페는 공간부터 다르다

카페는 들어서는 순간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어야 한다. 주문을 하고 돌아서는 순간 어느 자리에 앉을지 고민하는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테이블과 의자의 배치는 카페 디자인의 기본이다.카페는 전체적인 디자인의 주축이 되는 컬러나 소재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공간의 넓이도 마찬가지다. 목재를 사용한 공간은 따뜻함이 느껴지지만 금속 위주의 인테리어는 차갑지만 모던함이 강조..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11-24 07:00

[비바100] 게임·뷰티·IT·항공…각계 각지에서 ‘스트리머’가 뜬다

바야흐로 '스트리머'의 시대다. 스트리머란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 편집해 인터넷 방송으로 유통시키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주 활동 무대는 유튜브 채널이나 트위치다. 스트리머는 이들 플랫폼을 통해 생생한 방송을 올리며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스트리머들은 게임을 생중계하거나 뷰티, 패션이나 IT 제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른바 '디지털 마케팅'의 선두주자가..

이해린 기자

2017-11-23 07:00

[비바100] 오르내리기만 하지 말고, 이젠 앉아서 쉬세요!

실내에서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요소 중 가장 목적성이 뚜렷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계단이다. 계단은 위층과 아래층을 오르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인테리어라기 보다 건물의 필수 구성요소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제는 계단도 건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중요한 인테리어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계단을 잘만 꾸미면 공간을 돋보이게 할 수 있으며 편의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티오디인터내셔널 대표

2017-11-10 07:00

[비바100] 공간을 바꾸는 스탠드 조명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진서(晉書)’의 ‘차윤전(車胤傳)’과 ‘손강전(孫康傳)’에 나오는 말로,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눈에 반사된 달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고생 끝에 성공을 이룬다는 뜻 풀이와는 별개로, 전기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옛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차윤과 손강은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10-27 07:00

[비바100] 제품 체험부터 할인까지… 프리미엄 가전 ‘쇼룸’의 매력

가전업계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올 7월에서 8월까지 한 달 간 프리미엄급 가전의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는 192%, 에스프레소 머신은 140% 이 밖에 전기오븐은 70%, 기능형 냉장고는 15% 등으로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였다.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영업이익률도 자연스레 상승해 실적에 큰 도움이..

한영훈 기자

2017-10-26 07:00

[비바100] 의자·테이블의 창의적인 변신

의자와 테이블만큼 인간의 곁에 친밀하게 붙어있는 물품도 없다.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우리는 늘 어딘가 앉아있고 또 무언가에 기대어 쓰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친하고 가까이 있는 존재일수록 더욱 무신경하기 마련이다. 의자와 테이블을 마냥 앉고 기대어 쓰는 존재라고만 여겨 디자인에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 의자..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10-13 07:00

[비바100] 나만의 정원 '테라스', 도심 속 휴식처가 되다

지난달 초 해외토픽에 홍콩의 집 값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4평짜리 초미니 아파트가 4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려나간다는 소식이었다. 홍콩에서는 최근 수년간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면서 ‘나노 플랫(nano flat)’으로 불리는 이 같은 초미니 아파트의 분양이 성행하고 있다. 한국은 홍콩만큼은 아니지만 땅이 좁고 인구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에서도 초미니 오피스텔과..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09-22 07:00

[비바100] 투숙객 기죽이는 '허세' 벗고 아늑한 '카페' 변신

호텔을 구성하는 요소 중 가장 허세가 가득한 공간을 꼽으라면 단연 호텔 로비다. 방문객을 압도하는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공간 곳곳에 뿌려놓았던 호텔 로비는 그 자체로 호텔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호텔 로비가 변하기 시작했다.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에 압도당해 방문객들이 경직되던 공간에서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던한 카페 느낌으로 변모하고 있..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09-08 07:00

[비바100] ‘시간+전기요금’ 동시에 잡는 가전제품 뜬다

#맞벌이 생활을 하는 결혼 3년차 여성 A씨는 잦은 야근과 왕복 2시간의 긴 출퇴근 시간으로 집안일을 할 때마다 곤혹을 겪는다. 늘 시간에 치이며 빨래·요리 등 막대한 가사노동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가전제품을 고를 때 최우선 고려 요소는 ‘스피드 기능’이다. 전기요금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여부도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포인트다. A씨는 “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신혼..

한영훈 기자

2017-09-07 07:00

[비바100] 우리집 요리 필수품 '오븐'…영양소 보존까지 챙긴 전기오븐..

요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에게 오븐은 필수품이다. 오븐 요리는 다른 조리 도구가 흉내내지 못하는 특유의 맛과 감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오븐 요리는 천천히 가열되면서 균일한 열을 쐬어 단맛과 감칠맛을 그대로 보존한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의 경우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빠지고 담백한 맛이 난다. 또한 채소를 오븐에 구우면 채소 고유의 깊은 맛이 우러나고, 과일은 더욱 달콤..

박효주 기자

2017-08-25 07:00

[비바100] 호텔 객실은 블랙 앤 화이트? 편견 깬 객실 인테리어

호텔의 수준을 별의 개수로 가늠하던 때가 있었다. 별이 몇 개냐에 따라서 호텔의 질이 결정되고 투숙객의 예약현황이 달라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별의 개수가 호텔을 선택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 않는다. 라이프 스타일 호텔과 부티크 호텔이 보편화되면서 별의 개수보다는 호텔 객실 내부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호텔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기존의 호텔 객실은 엔틱이나 모던한 블..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08-11 07:00

[비바100] 입구 들어선 뒤 5초면… 호텔 파악 끝~

‘첫인상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누군가를 만날 때 단 5초간의 짧은 시간만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다. ‘첫인상의 법칙’에 의하면 처음 만나는 5초의 시간 동안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면 앞으로의 관계가 삐걱대기 십상이다. 반대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면 관계의 시작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그런데 ‘첫 인상의 법칙’이 비단 사람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것은..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07-21 07:00

[비바100] 습기로 가득한 집안… 장마철 청소법

며칠동안 비가 이어진 후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 탓에 집안 곳곳이 습하고 눅눅해질 수 있다. 이런 날씨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제습제나 훈증제 , 세균 및 습기제거 용품을 별도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생활용품을 잘 선택하고 활용하면 눅눅한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살림 잘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장마철 집안 관리 용품을 알아본다. ◇주방..

유현희 기자

2017-07-19 07:00

[비바100] 스마트시대 오피스 인테리어는 유연함과 소통이 중요해

어찌 보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생활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공간의 활용 계획에 있어 단순히 업무 공간으로서의 계획이 아닌 구성원들의 편의와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대의 변화와 직종의 다양화는 사무 공간에도 많은 변화를 유도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업무공간을 일만 하는 공간에서..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06-16 07:00

[비바100] 소통의 공간 회의실을 바꾸자

회의는 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것이고, 회의실은 의논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그동안 회의실은 무언가에 대해 의논하고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주위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중요한 또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공간으로 인식돼 왔다.그래서인지 예전 회의실은 내부의 말이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방음이 필수였고 무겁고 권위적인 인테리어와 가구로 채워졌었다. 그러나 회의실도 어떤 사람들이..

강지훈 티오디코퍼레이션 대표

2017-06-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