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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EXID, 걸그룹 최초 멤버 전원 출연…정화, '엔돌핀크루즈'로 합류

입력 2018-04-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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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엑스아이디(EXID) 정화 (사진 제공 :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이엑스아이디(EXID)가 ‘복면가왕’에 걸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30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EXID 정화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엔돌핀크루즈’로 등장해 청아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EXID는 1대 복면가왕인 ‘자체검열 모자이크’ 솔지를 시작으로 ‘성냥팔이 소녀’ 하니, ‘승리의 치어리더’ 혜린, ‘산 타는 할머니’ LE(엘리), ‘엔돌핀크루즈’ 정화까지 ‘복면가왕’에 모든 멤버가 출연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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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출연한 EXID 멤버들


특히 개인의 목소리 만으로 실력을 입증하는 프로그램에 멤버 전원이 출연하면서 실력파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EXID는 지금까지 한 가지 색깔에 국한되지 않고 매번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줬다.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한 ‘위아래’부터 최근 발매한 뉴 잭 스윙 장르의 곡 ‘내일해’까지,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EXID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정화는 이날 ‘복면가왕’ 출연 후 “제가 개인기가 없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그래서 뭘 보여줘야 할지 걱정했다”며 “언니들은 제게 ‘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하고 오라’고 조언해 줬다. 굉장히 즐거웠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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