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학동(가운데) 예천군수 당선인 사무실에서 김 당선인이 예천군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있다. (사진 = 예천군) |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당선인이 본격적으로 군정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예천군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19일부터 구예천군의회 청사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업무파악을 시작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부터 4일간 부서별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등을 보고 받으며 군정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을 계획이며 당선인 측과 부군수를 중심으로 간부들과 군정을 논의해 업무파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