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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16살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는?...‘유학 못 가게 말렸다’

입력 2018-07-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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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사진=신성우 SNS

신성우가 뒤늦게 가족을 꾸린 이유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4년간 연애한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듬해 아들을 득남했다.

앞서 신성우는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신성우는 “플로리스트와 요리를 하는 친구인데 14년 전에 후배와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처음 만났다”며 “저 친구 참 멋있네하고 잊고 지내다가 10년 만에 연락이 닿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친구는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준비 중이었다. 내가 ‘가지 마라. 나하고 살자’고 못가게 했다”며 “14년 전에 봤을 때는 그저 꼬맹이였다. 어린 친구라 ‘무슨 이야기가 통하겠어’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나서 성장을 하고 세상을 지내다 보니까 이야기가 통하더라”라며 “‘정말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자신이 있을 때 결혼을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 친구와 결혼하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kfsu****멋진 아빠로 새로운 인생 사시길^^오랜 팬입니다~”, “ankd****
나이먹고 생긴 아이 세상 최고의 보물 ^^”, “fell**** 신성우 결혼한지 지금 처음 알았다 미혼인지 알았다”, “aera**** 늦게나마ㅡ행복하게ㅡ사시는모습 보기가ㅡ좋네요ㅡ늘 행복하세요!”, “gon4**** 신성우 부인 모자이크 왜 한거지?? 어떤사람이길래 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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