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글로리 드러이버.(사진=테일러메이드) |
테일러메이드의 프리미엄 모델인 글로리 시리즈는 2012년 골프채 시장에 선보이며 탄생했다. 이후 계속적으로 개발되어 2018년 부드러움과 비거리 성능, 세련된 디자인으로 ‘M글로리‘까지 진화했다.
그리고 올해 테일러메이드는 비대칭 솔 디자인과 이너시아 제너레이터(관용성 발생기), 스피드 인젝션, 트위스트페이스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SIM 시리즈를 내 놓았다. 심 시리즈의 모든 기술을 글로리 시리즈에도 적용,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프리미엄 라인의 심 글로리가 탄생하게 됐다.
심 글로리 드라이버는 심 맥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공기역학적인 크라운과 재설계 된 솔 디자인으로 다운스윙 과정에서 공기 저항 최소화했고, 복합소재 공법으로 카본 패널을 장착하여 무게를 줄여 보다 가볍고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게 했다. 페이스는 프리미엄 자테크 티탄을 사용하여 더 얇은 페이스와 50% 더 넓은 스위트 스폿으로 관용성을 높였다.
심 글로리 페어웨이 우드는 복합 소재 설계를 통하여 여성 골퍼의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경량 카본 크라운 및 토우 패널로 무게를 절감하여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또, 슬라이스 방지를 위해 40g의 무개를 힐 쪽으로 배치했다.
심 글로리 레스큐 역시 낮고 정밀하게 재배치된 무게중심으로 탄도를 제공하며, 트위스트 페이스와 결합하여 정확한 비거리까지 제공한다.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는 기존대비 3% 더 커진 헤드는 어드레스 할 때 편안함과 안정감을 높여준다. 재분배된 무개 배치는 최적의 런치각도와 드로우 구질의 효과로 나타났고,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가질 수 있게 했다.
심 글로리 아이언은 설계 단계부터 비거리, 관용성, 스타일 그리고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모든 라이에서도 향상된 퍼포먼스가 가능한 아이언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텅스텐 웨이트는 낮은 무게중심과 높은 런치 각을 제공한다. 특히 라운드 솔 디자인은 잔디와의 상호작용을 개선하여, 어떠한 라이에서도 향상된 안정성을 높였다. 평평한 탑 라인과 높은 토우, 드로우 성향의 디자인은 골퍼에게 어드레스 할 때 스윙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스피드 브릿지 힐 토우는 임팩트 순간 헤드의 비틀림을 최소화하여 향상된 타구감 및 타구음,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가진다. 특히 L자형 단조 페이스와 역원추형 페이스로 더 커진 스위트 스폿은 미스 샷에 대한 보완성 강화와 더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심 글로리 모델 유현주.(사진=테일러메이드) |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유현주를 심 글로리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이유로 “필드의 트렌드 리더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많은 골프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현주는 심 글로리의 캐치프라이스인 스타일리시 퍼포우먼스와 딱 맞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서다”고 설명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