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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여성 골퍼 전용 오버사이즈 골프공 ‘레바’ 내 놓아…높은 탄도·비거리·안정감 제공

입력 2021-03-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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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골프공
캘러웨이골프가 여성 전용 골프공으로 선보인 레버.(사진=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여성 골퍼들을 위한 전용 오버사이즈 골프공 ‘레바(REVA)’를 내 놓았다.

레바 골브공은 3월 초 선보인 여성 전용 프리미엄 풀세트 레바 라인으로 일반 골프공보다 크게 제작된 오버사이즈다. 하지만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의 규정을 준수하는 공인 골프공으로, 일반 골프공보다 무게중심이 높아 높은 탄도를 제공하여 볼의 체공 시간이 늘어나면서 비거리를 늘렸다. 때문에 비거리가 비교적 짧은 여성 골퍼에게 제격이다.또 골프공 사이즈가 크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성 골퍼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트라이오노머 커버는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탄도, 낮은 스핀을 실현시켜 더 많은 비거리는 물론 볼이 똑바로 날아가게 해준다.

레버 골프공 색상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와 화이트 펄 2가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레바 골프공은 컬러만 바꾼 기존 여성 골프공과는 달리 힘이 약한 여성골퍼를 위해 오버사이즈 골프공 설계를 통해 컬러는 물론 비거리까지 충족시키는 여성 전용 퍼포먼스 골프공이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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