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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논란으로 특수교사·60세 미만 AZ 접종중단…재개 여부 11일 발표

입력 2021-04-08 15:53 | 신문게재 2021-04-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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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센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보류·연기돼 8일 오전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광주 북구예방접종센터(전남대 북구국민체육센터)가 운영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연합)

 

정부가 ‘혈전’ 논란이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이 ‘유효’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접종이 보류됐던 특수학교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 재개 여부는 오는 11일 공식 발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8일 “국내외 동향 및 이상 반응 발생 현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주말 중에 일부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재개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접종에서 ‘안전성’, ‘과학적 근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겠다”면서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중단한 만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과학적이고 안전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희귀한 혈전 사례가 연이어 보고되면서 추진단은 당초 8∼9일 시작될 예정이던 특수학교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 일정을 연기하거나 보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 약 14만2000여명의 접종이 뒤로 밀렸으며 만 60세 미만 3만8000여명의 접종이 보류됐다.

추진단은 “유럽의약품청(EMA)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한 혈전 발생의 인과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백신 접종 이익이 위험을 상회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아울러 영국 의약품건강제품규제청(MHRA)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이익이 위험을 능가하므로 접종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으로 91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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