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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 앞바람·맞바람 상황에서 거리 차는 ‘100야드’

KLPGA 투어 올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 맞바람 2라운드 앞바람
최혜진·이다연·김희준, 1라운드서 340야드 이상 날려

입력 2021-04-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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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최혜진.(사진=KLPGA)

 

‘앞바람과 맞바람 상황에서 드라이버 샷 비거리 차가 100야드 났다’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나온 상황이다.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 72)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이다연, 최혜진, 김희준 등이 1번 홀(파 4·400야드)에서 드라이버 샷을 340야드 이상 날렸다. 이날 바람의 방향은 뒤바람이 4m 부는 상황이었다.



1번 홀은 드라이버 샷 한 공이 270야드 지점에 떨어지게 되면 내리막을 따고 100야드 가량 굴러간다. 그린까지 50~60야드를 남기게 된다.

하지만 9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전날보다 100야드 가량 덜 날아갔다. 맞바람이 3m 불었다.

270야드 지점에 드라이버 샷이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다연
이다연.(사진=KLPGA)

 

1라운드에서 이다연은 350야드를 날렸지만 2라운드에서는 246야드 날리는데 그쳤다. 최혜진은 346야드와 251야드,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희준은 340야드와 259야드를 날려 대조를 보였다.

이틀 동안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 차이는 골프가 가진 한계일수도 있지만 매력일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자연의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순응하며 극복해 가는 과정도 이번 대회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특히 이번 대회 이틀 동안 바람의 방향과 세기의 차가 커 선수들은 타수를 줄이는데 애를 먹었다. 때문인지 120명이 출전해 이틀 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는 7명에 불과했다. 선두는 이다연이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자리했다. 최혜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틀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톱 5’에 들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이틀합계 7오버파 151타고, 67명의 선수가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서귀포=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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