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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율 33.4% 최저 기록

입력 2021-04-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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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YONHAP NO-366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긍정평가)은 33.4%로 전주 이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4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은 전주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33.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으로 기존 최저치인 34.1%(3월 3주차)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로 부정평가는 0.5%포인트 상승한 62.9%로 조사됐다.



이전 최고치인 62.5%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 차이는 29.5%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를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지역, 연령, 지지정당, 직업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충청권 2.5%포인트, 50대 5.4%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 6.7%포인트, 가정주부 2.5%포인트, 자영업 1.5%포인트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호남권 3.5%포인트, 여성 1.8%포인트, 20대 6.1%포인트, ·40대 5.0%포인트, 무당층 11.2%포인트, 중도층 1.7%포인트, 학생 4.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3%포인트 상승한 39.4%를 기록하며 40%에 육박했으며, 6주 연속 상승세로, 당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6%포인트 상승한 30.4%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9.0%포인트로 4주 연속 오차범위를 벗어났으며, 최대 격차는 10.7%포인트 차 (3월 4주차 조사)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재수 기자 kjs03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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