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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첫 주택공급 정책현장 방문지는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재건축 현장은?

입력 2021-04-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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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첫 주택공급 정책 현장 방문에 나선다. 미니 재건축으로도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된 아파트를 방문해 주택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적극 점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라움포레아파트를 방문한다.

라움포레아파트는 기존 지하1층~지상3층, 2개동, 54가구 규모의 연립주택이었지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상7층까지 높인 71가구 규모의 아파트 1개동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11월말 준공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기존의 가로를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절차가 간소화돼 있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오 시장의 부동산 5대 핵심공약인 ‘스피드 주택공급’ 전략의 하나다. 오 시장은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소규모 필지 소유자가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일정규모 이상이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소형 재건축 사업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주택정비사업 결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파트 옥상에서 인근 저층주거지 현황을 살펴보고, 지하주차장 설치 현황도 확인할 계획이다.

라움포레아파트는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주차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세대당 한 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갖추고 있다.

 

오 시장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역 방문은 사실 그동안 보였던 공약과는 반대 되는 행보여서 부동산업계에서는 의외로 받아들이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실 전임 고 박 시장이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이다. 또한 오 시장은 후보시절 서울시 주택문제 해결의 해법으로 주로 재건축 규제완화를 통한 재건축활성화를 내걸었기 때문이다.

 

향후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 지에 대해 업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상황이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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