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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당선에 ‘분양사업’ 개선 기대감 커져...시행까지는 산넘어 산

입력 2021-04-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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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추이. (주택산업연구원)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추이. (주택산업연구원)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분양사업 개선 기대감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는 분양 경기 전망치가 2017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4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92.6으로 5개월째 90선을 상회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이 넘으면 분양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 당선으로 민간참여기회 확대와 정비사업 규제완화가 예상되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층 더 강화됐다.

오세훈 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민간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를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을 제시했다.

HSSI 전망치는 서울(105.8), 인천(105), 경기(112.7)로 모두 기준선을 상회한 가운데, 경기도는 2017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인 112.7의 전망치를 기록했다.

지방광역시는 90~100선, 기타지방은 70~90선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오 신임 서울시장 효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재건축 시장이 기대감이 생기고 있지만, 실제 재건축 활성화로 이어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 재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 안전진단인데 이것에 대한 권한이 정부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시의회 의원의 90% 이상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고, 정부 부동산정책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국회의원 과반을 훨씬 넘는 의원 수가 더불어 민주당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서울시 구청장 80%가 역시 더불어민주당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통하는데만 해도 임기를 다 채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권영선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신규주택 수요와 정부 공급계획, 오세훈 시장 당선으로 민간의 역할확대와 규제완화가 예상되며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도권에 대한 정책적 기대감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나, 실질적인 사업여건 개선에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정부정책을 활용한 신사업모델 참여방안 모색과 함께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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