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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우버와 전기차 맞손…‘우버 전기 택시’ 유럽 누빈다

입력 2021-04-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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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나 EV’.(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코나 EV’와 ‘아이오닉 EV’가 영국에서 우버 택시로 변신한다.

12일(현지시간) 현대차 유럽권역본부는 글로벌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우버 앱을 활용하는 운전자에게 코나EV와 아이오닉EV를 할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서비스 반경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우버의 무공해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과 탄소배출 제로화 전략, 현대차의 유럽 친환경차 공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이뤄졌다. 우버는 2025년까지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리스본, 런던, 마드리드, 파리 등에 운영하는 차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대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럽 지역에서 친환경차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 출시를 앞둔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홍보 효과도 덤으로 얻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연간 67만대 이상의 친환경 차량 판매를 달성해 2025년까지 글로벌 3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세우고 있다.

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버 운전자가 전기차를 활용하면서 유럽에서 추진 중인 E-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나 EV, 아이오닉 EV 모델이 갖는 이점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유럽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탈탄소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나벨 디아즈 우버 유럽지역담당은 “현대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유럽 전역에서 플랫폼 전기화를 앞세워 전기 모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양사 협력이 유럽 지역에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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