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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쏠라티 럭셔리’ 모델 개조한 방역구호차량 전달

입력 2021-04-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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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통합 방역구호차량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은 ‘쏠라티 럭셔리’ 모델 개조한 방역구호차량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왼쪽),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쏠라티 럭셔리’ 모델을 특별 제작한 구호차량들을 활용해 국가 재난·재해 현장 지원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1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방역구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현대차 ‘쏠라티 럭셔리’ 모델을 개조했다. 감염병과 가축전염병 등 재난 유형별 소독 장비를 장착해 통합 방역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연무 및 연막 소독기, 수동식 분무기, 방호복 세트 등 방역 장비를 탑재해 신속한 방역 대응을 할 수 있다. 8시간 기준으로 6600㎡ 내외 소독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부터 15년 동안 대형트럭을 개조한 세탁구호차량(4대)으로 전국 재난 현장의 이재민 및 사회 취약계층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약 558t 분량의 세탁물 처리와 건조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전국재해구호협회,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통합 방역구호차량과 세탁구호차량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통합 방역구호차량과 세탁구호차량은 사회취약계층, 노인복지시설, 아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각종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통합 방역구호차량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방역구호차량과 세탁구호차량의 기동성을 활용해 적극적인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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