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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형, KPGA 스릭슨 투어 3회 대회서 프로 입문 첫 우승

입력 2021-04-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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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투어 3회 대회 우승자_안준형
안준형이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3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안준형이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3회 대회(총 상금 8000만 원)에서 프로 입문 데뷔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안준형은 1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4위에서 역전 극을 펼치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후 안준형은 “스스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 이었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최종 2라운드에서 17번 홀까지 큰 위기가 없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18번 홀의 보기가 유일하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2014년 KPGA 코리안 투어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안준형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2015년 군에 입대한 후 2017년 7월 군 전역, 이후 주로 KPGA 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용준은 이날만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6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마쳤다. 이어 김영국과 안정건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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