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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 대통령, 총리에 김부겸 지명…국토 노형욱·산자 문승욱

입력 2021-04-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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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각
(왼쪽 상단 첫번째 부터)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노형욱 국무조정실 실장.박준영 해수부 차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 번째 국무총리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을 지명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후반기 행정부를 이끌어갈 김부겸 총리 내정자는 대구 경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연세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또한 제16·17·18·20대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 비서실장은 김 총리 내정자와 관련 “공정과 상생의 리더십을 실천한 4선 의원 출신이며 행안부 장관으로서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해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며 “국정운영을 위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감각·소통능력을 지닌 분으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 등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5개 부처 개각도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고용노동부장관에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부 장관에 노형욱 국무조정실 실장, 해양수산부 장관에 박준영 해수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임혜숙 과기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 송곡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와 미국 텍사스주립대 전기컴퓨터공학 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삼성 휴렛팩커드 미국 벨 연구소,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 연구원을 재직했고, 이화여대 공학대학 학장과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맡고 있다.

유 비서실장은 임 내정자에 대해 “현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으로 초고속 통신망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쌓은 공학자”라며 “여성 공학자로서 새 길을 개척한 분이다”고 소개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 성동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그리고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또한 행시(33회) 출신으로 방위사업청 차장·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 실장을 거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을 맡고 있다.

유 비서실장은 “산자부에서 산업·무역·에너지 핵심 보직을 역임한 실물 경제 전문가”라며 “코로나19 시대의 산업구조변화와 무역재편에 능동적으로 움직여 글로벌 산업 강국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강원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문 후보자와 같은 행시(33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노동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호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유 비서실장은 안 내정자의 경우에는 “사회와 노동계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제, 노동 정책 이해도가 높아 청년 고용 활성화 등 현재 정부가 당면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책임을 지고 퇴임한 변창흠 전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노 내정자는 광주제일고·연세대 정치외교학과·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국제경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또한 행시(30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사회예산심의관,행정예산심의관·재정관리관을 역임하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거쳐 현재 국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유 비서실장은 노 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최근 부동산 부패청산이란 시대적 요구를 충실히 실행 시킬 인물이며 부동산 시장 안정과 국토균형발전 등 문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박준영 해수부 장관 내정자는 경기 수성고·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행시(35회) 출신으로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을 거쳐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과 해양수산부 대변인·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해수부 차관을 맡고 있다.

유 비서실장은 해수부 박 장관 내정자에 대해 “해양·수산·물류 분야의 정책을 추진한 인물”이라며 “일본 오염수 방출과 해양 산업 재건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훈 기자 shadedol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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