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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 선두로 나서

문경준 등 4명 7언더파로 선두와 4타 차 공동 2위

입력 2021-04-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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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18번홀 드라이버 티샷
함정우.(사진=KLPGA)

 

함정우가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 상금 7억 원)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함정우는 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4위에서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함정우는 11번 홀(파 4)과 12번 홀(파 3)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함정우는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했다. 1번 홀부터 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7번 홀(파 3)에서 홀 3m 파 퍼트를 놓쳐 이날 첫 보기를 범해 상승세를 멈췄다. 그러나 이날 경기 마지막 홀인 9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60cm 붙인 후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함정우는 “경기 초반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이후 버디 기회를 놓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전반을 끝냈다”면서 “그러나 후반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자신감이 생겼고 이후 연속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마무리한 하루였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함정우는 “남은 이틀 동안 6~7타 정도를 줄이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나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하며 기회를 엿 보겠다”는 우승 전략을 덧붙였다.

2018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은 함정우는 2019년 5월 SK텔레콤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후 2년 만에 통산 2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특히 지난해 3개 대회에서 2라운드를 마치고 선두권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함정우가 남은 이틀 동안 지난해의 뼈아픈 실수의 경험을 기회로 삼고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문경준
문경준.(사진=KPGA)
2019년 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선두와 4타 차를 보이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또 방두환은 이날만 7언더파 65타를 쳐 최민철, 문도엽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하며 3라운드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 했다.

전날 올 시즌 코리안 투어 데뷔전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세진은 이날 2타를 까먹고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김주형, 김봉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KPGA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한 김태훈은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박상현 등과 함께 공동 24위를 달렸다.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에 나선 김민준은 이날만 6오버파 78타를 쳐 이븐파 144타로 공동 32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2오버파 146타로 66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원주=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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