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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남자프로골프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서 선두에 올라

최민철, 9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2위…문경준은 2타 차 3위
‘10대 돌풍’ 김주형은 3타 차 4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 들어

입력 2021-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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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8번홀 드라이버 티샷
문도엽.(사진=KPGA)

 

문도엽이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 상금 7억 원)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을 노린다.

문도엽은 17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2위에서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초반 버디 2개를 잡으며 기분 좋은 흐름을 보인 문도엽은 후반 들어 10번 홀(파 4)과 12번 홀(파 3)에서 각각 보기를 범해 벌어두었던 타수를 모두 까먹었다. 하지만 13번 홀(파 4)에서 홀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고, 이후 15번 홀(파 5)에서 두 번째 샷을 온 그린 시킨 후 이글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6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0cm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해 선두로 나섰다.



이로써 문도엽은 2018년 7월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2년 9개월 만에 코리안 투어 통산 2승을 바라보게 됐다.

문도엽은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바람이 불고 비도 내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퍼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맞이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문도엽은 “내일 역시 날씨가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어진 상황에 맞게 공격적일 때는 과감하게, 방어적일 때는 그에 걸 맞는 공략으로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민철 4번홀 세컨 아이언 샷
최민철.(사진=KPGA)

 

최민철은 이날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코리안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최민철은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노린다.

이어 2019년 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3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문경준 1번홀 세컨 아이언 샷
문경준.(사진=KPGA)

 

‘10대 돌풍’ 김주형은 3언더파 69타를 쳐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7위에서 4위로 올라서며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지난해 7월 군산CC 오픈에서 코리안 투어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코리안 투어 프로 부문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날 4타 차 선두로 경기에 나선 함정우는 7타를 까먹고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해 공동 7위로 밀렸다. 특히 함정우는 지난해 3개 대회에서 2라운드 이후 선두 혹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을 노렸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2라운드 선두로 나섰다가 이날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될 선두 문도엽을 비롯해 최민철, 문경준,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코리안 투어 통산 2승째를 올린다. 

 

김주형 7번홀 아이언 티샷
김주형.(사진=KPGA)

 

이번 대회 출전하며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이세진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6위를 달렸다.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신인으로 개막전이자 데뷔전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이세진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고, 이날 1타를 줄이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신인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6위다.

2020 시즌 KPGA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한 김태훈은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해 박상현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자리하고 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이태훈(캐나다)은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해 공동 31위다. 선두 문도엽과 12타 차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서게 되어 타이틀 방어는 어려워 보인다.

원주=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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