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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대깨문은 벌레들"…또 막말 논란

입력 2021-04-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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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현 정부 비하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다.

19일 노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노엘은 한 네티즌이 ‘앨범이 나오면 사람들이 또 욕 할 것이다’라고 하자 노엘은 “나는 댓글을 안 본다. 그냥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것이다.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기 때문이다.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대깨문’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비하하는 비속어다.

노엘은 또 “우리 아빠한테 DM(다이렉트메시지) 좀 그만 보내라”며 “아빠한테 DM이 엄청 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노엘의 부친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다.

노엘의 구설수는 처음이 아니다.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미성년자임에도 성매매 시도와 패륜적인 내용이 담긴 과거 메시지들이 공개돼 하차됐다.

2019년 9월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1000만원을 줄 테니 합의해 달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받기도 했다.

노엘은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고, 검찰과 노엘 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근 그는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 설립하고, 오는 29일 새 EP ‘21’S/S’를 발매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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