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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5월 첫 거래 혼조세…나스닥 0.48%↓ 마감

입력 2021-05-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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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WSTREET
뉴욕증권거래소 부근의 월가 표지판 (UPI=연합)


미국 뉴욕증시는 5월 첫 거래일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38포인트(0.70%) 상승한 3만4113.2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9포인트(0.27%) 오른 4192.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7.56포인트(0.48%) 내린 1만3895.12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이날 발표한 미국의 4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7이었다. 전월(64.7)보다 감소했지만 호황과 불황의 경계선인 50을 크게 웃돌았다. IHS 마킷이 발표한 4월 세계 제조업 PMI는 55.8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산에 따라 감염 방지를 위해 도입한 규제를 완화시키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3일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주에서 오는 19일 부터 상업시설 등에 적용했던 인원제한 규정을 폐지할 방침이다. 플로리다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규제를 모두 폐지했다. 미국의 경제 정상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지표와 기업 실적 등으로 미루어 증시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크레셋 캐피털의 잭 애블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이 이번 주에도 바쁜 실적발표와 함께 고용보고서로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견조한 경제와 실적 관련 뉴스들을 감안하면 위로 향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향 같다”고 전망했다.

다만 주요 기술주들은 차익실현 매도세가 우세했다. 독일 베를린 공장 가동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3.46% 하락했고, 인터넷쇼핑몰 업체 아마존은 2.33% 내렸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0.44%), 반도체기업 엔비디아(-1.15%)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는 나스닥 대형주 차익실현으로 고전하는 등 다소 탄력이 떨어진 모습”이라며 “7일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경계적 스탠스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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