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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양희영은 2015년·2017년·2019년에 이어 2021년 홀수 해 우승 노려

입력 2021-05-05 15:00 | 신문게재 2021-05-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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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김효주.(AFP=연합뉴스)

 

김효주는 2021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 상금 160만 달러)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또 양희영은 이 대회 네 번째 우승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효주는 2일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5타 차 역전승을 거두며 2016년 2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이후 5년 3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4승을 수확했다. 

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데 3승을 이 대회에서 올렸다. 특히 3승 모두 홀수 해인 2015년과 2017년 그리고 2019년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효주와 양희영의 우승 도전은 6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 72·6576야드)에서 열린다. 

지난 해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때문에 양희영은 2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통산 5승을 노린다.

김효주는 지난 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버디 8개를 낚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 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올 시즌 첫 2승을 올리는 선수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희영
양희영.(AFP=연합뉴스)

 

양희영도 지난 주 대회에서 마지막 날 부진을 보였지만 공동 12위를 차지하며 샷 감 조율을 마쳤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 홀수 해에만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기분좋은 징크스를 살릴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 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김효주, 양희영과 함께 박성현, 전인지, 이정은 등 모두 13명이다. 세계여자골프랭킹 ‘톱 3’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효주와 양희영의 우승 도전 외에도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진 박성현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도 주목된다.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에서 컷 탈락한 박성현은 2017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컷을 통과한 2대 대회에서도 3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공동 34위, 컷 탈락이 없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57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박성현이 2018, 2019년 이 대회에서 작성한 20위권 기록과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깰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이 대회 주최국인 태국선수들의 활약여부다. 이번 대회에는 9명의 태국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는데, 2006년 이 대회가 시작된 이후 단 한 차례도 태국 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다. 따라서 올해 대회에서는 태국 선수 우승이 나올지 주목된다. 9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는 모리야, 에리야 쭈타누깐 자매와 올 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낏이 주목 받는다. 특히 타와타나낏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즌 첫 2승도 노린다.

이번 대회도 지난 주 대회와 마찬가지로 갤러리 입장 없이 치러지고 출전 선수 모두가 컷 탈락 없이 4일 동안 경기를 펼친 후 우승자를 가린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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