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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코리안 투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서 사상 첫 3연패 도전

박상현은 3년 만에 세 번째 우승 사냥…66세 최상호, 컷 통과 신기록 경신도 관심

입력 2021-05-05 14:58 | 신문게재 2021-05-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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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이태희.(사진=KPGA)

 

이태희가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 상금 12억 원)에서 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1982년 창설되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열리며 코리안 투어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코리안 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오픈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6일부터 4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 71·7057야드)에서 1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린다. 이 대회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동안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시기를 봄이 아닌 여름으로 옮겼고, 개최 코스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으로 바꿨다.

따라서 1년 만에 GS칼텍스 매경오픈 성지라 불리울 수 있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참고로 지금까지 39차례 대회 가운데 30차례를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치렀다.

올해 대회 최고 관전 포인트는 이태희가 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에 성공할지 여부다. 이태희는 2018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지난해에는 코스가 다르고 3라운드로 치러진 악조건에도 이 대회 사상 첫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코리안 투어에서 단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은 최상호가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쾌남 오픈에서 작성한 후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박상현
박성현.(사진=KPGA)

 

2016년과 2018년 이 대회 우승자 박상현은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코리안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지난 2일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신인’ 김동은은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 김동은은 아마추어 시절 2019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베스트 아마추어’에 올라 이번 대회 코스가 낯설지 않아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 된다.

이밖에 지난해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 김태훈, 김한별, 이재경 등과 이창우, 함정우 등도 이 대회 첫 우승을 꿈꾼다. 

코리안 투어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는 66세의 나이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최상호는 이 대회에서 한국프로골프 최고령 우승(50세 4개월 25일)과 최고령 컷 통과(62세 4개월 1일) 기록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경신할지도 주목 받는다. 컷을 통과한다면 기록은 66세 4개월로 늘어난다.

올해로 모두 60세를 넘기고 현재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뛰고 있는 1994년 우승자 김종덕과 2001년 우승자 최광수도 출전해 후배들과 함께 샷 경쟁을 펼친다.
한편 올해 대회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갤러리 입장 없이 치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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