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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성년자 주주 11.5만명… 평균 51주 보유

입력 2021-05-05 10:39 | 신문게재 2021-05-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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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만5000명의 20대 미만 미성년자가 평균 421만 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액면분할과 직접 주식투자에 뛰어든 청소년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성년자 주주 수는 최근 5년간 90배 가까이 증가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11만5083명으로 전체 주주 215만4081명의 5.34%를 차지했다. 이들의 총 보유주식은 588만2569주, 발행 주식의 0.1% 수준이다. 평가액(시가총액)은 작년 말 기준 4765억원, 지난 4일 종가 기준 4859억원이다. 작년 말 기준 미성년 주주 1인당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51주다. 이를 지난 4일 종가(8만2600원)로 환산하면 421만2600원이다.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는 2016년 말 1290명에서 주식 액면분할을 단행한 2018년 1만5021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이어 다시 2년 새 10배 가까이 늘어 11만명 선을 넘어섰다. 20대 미만 주주가 전체 주주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16년 말 1.93%에서 2020년 말 5.34%로 상승했다.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가 있어야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부모가 증여 등의 목적으로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재테크 열풍의 일환으로 직접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청소년도 늘고 있다.

증권가는 재테크 경향 변화 등으로 지난해 미성년자 명의로 개설된 주식 계좌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본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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