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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제37·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격려

입력 2021-12-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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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홍성훈 지사장(사진 앞줄 우측에서 두번째)과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제공)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8∼15일까지 700여 명의 선수들이 54개 직종에 참여해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인천지부는 4일, 인천사회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올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전날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38회 전국대회와 함께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37회 전국대회와,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에서는 30개 직종 선수 50명이 참가해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2명 총 9명이 입상했다.

웹마스터 전석환, 전자기기 최평학, 점역교정(시각중증) 공욱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워드프로세서 직종에서 이인수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건축제도 CAD 명기춘, 안마(시각 중증) 최정원, 목공예 정진호씨가 동상을 나전칠기 채기엽, 시각디자인 직종의 현동준씨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아울러 올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렸는데, 인천시 소속의 김순구씨가 목공예 직종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은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입상을 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인천시 소속 선수가 선발돼 더욱 기쁘다며,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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