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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간 ‘공유와 협업’... ABL기술사업협동조합 '주목'

입력 2022-01-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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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열린 ABL기술사업협동조합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호서대학교

대학과 산업체 간 ‘공유와 협업’이 링크 3.0 사업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전국 대학의 주요 화제로 대두한 가운데, 이를 구현한 모델로‘ABL기술사업협동조합’이 주목을 끈다.

 

ABL기술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호서대 MOT)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설립했다.

 

MOT 원우들이 보유한 기술, 아이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연결의 기회가 조합 내에서 공유 및 공급되고, 공동사업을 통해 경제적 편익을 실현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과 달리 중소기업과 대학 교수들이 결성한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협동조합은 설립 이후 기술경영기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 기술개발 지원, 교육 서비스, 판로개척 지원과 같은 조합사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성장해왔다. 

 

조합을 통한 성공 사례가 지역 산업계에 소문나면서 조합원은 현재 107명으로 증가했고, 전담 인력도 조성규 이사장, 한정훈 이사, 류석현 매니저 등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9일에는 제1회 ABL기술사업화협동조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투자 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분석을 7개 기업에 지원했으며, 투자 유치를 위한 VC, 일반투자자 연결 및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6개 기업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A기업은 기관 투자 20억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 정부지원 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원우기업과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 및 보안 컨설팅 등을 수행해 조합 매출 약 2.5억원을 달성했다. 

 

ABL기술사업협동조합 조성규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전문가풀(Pool)을 활용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신뢰를 축적해왔다.”면서“올해는 제조업중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년 전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한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이 협동조합과 KTX천안아산역에 산학협력라운지를 개소했고, 2천만 원을 출자하며 조합원자격을 확보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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