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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사진=이미지나인컴즈) |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기존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인연을 이어간다.
10일 이미지나인컴즈는 “KC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2년 간 두텁게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그의 전성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보다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CM은 2020년 이미지나인컴즈에 합류한 뒤 가수 활동과 방송,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으로 데뷔한 KCM은 ‘흑백사진’, ‘Smile Again’, ‘클래식’, ‘멀리있기’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KCM은 가수 활동 외에도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 ‘와썹맨’ 등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 워너비 M.O.M 멤버로 활동하며 ‘바라만 본다’를 발표했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에는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방송인 조세호, 지상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