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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갑수가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합류한다.
13일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김갑수가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일본 인기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부상으로 평생 해 온 운동을 그만 두고 웹툰 현집부에 취직한 신입 사원 ‘온마음’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김세정, 남윤수, 최다니엘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김갑수는 극 중 한국 만화계의 거목 ‘백어진’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백어진은 무협 만화를 그린 경력 30년이 훌쩍 넘은 대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7월 29일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