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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가정 폭력 피해 정황 폭로…"목덜미 잡아 바닥으로 던져"

입력 2022-05-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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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 폭력 피해 정황의 글을 게재했다.

16일 조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이라며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라고 아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남겼다.

조민아는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으며 ‘#엄마보호받고싶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조민아의 글에 한 지인이 “이따 전화할께 아프지마 내친구”라고 댓글을 달자 조민아는 다시 “어제도 안방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라고 대댓글을 달아 가정 폭력 피해를 의심케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가정폭력? 절대 가볍게 보시면 안됩니다”, “안타깝네요, 절대 그냥 넘기지 마시고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무슨일이예요 언니 아프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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