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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인공지능+버츄얼 휴먼 활용 메타버스 드라마 만든다

동서대가 인공지능 연계콘텐츠 창작자 양성 교육기관 선정돼

입력 2022-05-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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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전경.
동서대가 인공지능과 버츄얼 휴먼을 활용한 메타버스 드라마를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대학교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인공지능 연계콘텐츠 창작자 양성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공학, 빅데이터, AI콘텐츠 융합연계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방송영상전공, 뮤지컬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AI 기술 기반 시나리오와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메타버스 실감 드라마 프로젝트’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사와 같은 가상 배우를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시간 메타버스 드라마를 선보이게 된다.

이들은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실습, AI 연계교육, 프로젝트 지원 교육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사업의 결과물로, 실시간 메타버스 드라마가 최종 산출물로 나오게 된다. 오는 11월 11일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총 예산 4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기홍 동서대 SW융합센터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콘텐츠 산업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것으로 보여 콘텐츠 분야 인공지능과의 융합 교육에 대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융합적 인재들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을 통해 SW전공 및 비SW전공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SW기초교육을 제공하며 동시에 융합연계전공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제간 융합을 실현하고 있다.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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