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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한국지엠, 장애인 친화적 차량 개발도 앞장… 다양성·포용성 가치 퍼뜨린다

[연중기획-뉴노멀ESG] 착한기업만 살아남는다 <41>한국지엠

입력 2022-05-25 07:00 | 신문게재 2022-05-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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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위원회
4월 26일 다양성위원회 공식 출범을 기념해 멤버들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디자인센터 대강당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엠)

  

미국 대표 완성차제조사 GM의 한국 생산판매 법인인 한국지엠은 연구개발(R&D) 법인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와 함께 GM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보폭을 맞추고 있다.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GM의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을 유지시키기 위해 소형·친환경·고효율의 차량을 생산한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경남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친환경성을 높인 모델로 배출가스는 줄이고 연비 효율은 높여 GM의 탄소 중립적인 미래 전략에 방향성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 한국지엠의 부평공장에서 생산·수출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첨단 E-Turbo(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E-터보 엔진은 파워를 살리면서도 배출가스 감소와 연비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엔진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제3종 저공해 차량으로 지정돼 친환경 차량으로서 받는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공영주차장 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 할인, 공항 주차장 20~50% 할인 등을 받는다.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친환경·고효율의 차세대 글로벌 크로스오버 차량을 생산한다. 한국지엠은 2025년까지 신형 전기차(EV) 10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해 GM의 전-전동화 전략과 ‘트리플 제로’ 비전 실현에 동참할 계획이다.

GMTCK도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프로그램에 참가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의 전기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GMTCK에는 약 500명의 한국 엔지니어가 글로벌 EV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GM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연계된 업무를 위해 인원을 2023년까지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자원봉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소속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4월26일 인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도시락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다양성위원회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중이다. 다양성위원회는 GM의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초해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을 가치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탑승 및 휠체어를 차량에 실어보기 등으로 구성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장애 체험의 경험을 향후 차량 연구개발(R&D) 분야에도 적용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안전·편의 사양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탑승 시 요구되는 편리 장치 등 차량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용이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기로 했다.

2005년 한국지엠 직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도 출범 이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의료비와 장학금, 사회 통합 계층 영재 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사회 통합 계층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중이다. 이 외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 사업과 직원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박기태 기자 parkea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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