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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개막, 3년 연속 역전극 나올까

26일 블랙스톤 이천GC서 개막…문경준 2연패·박은신 2주 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22-05-25 13:24 | 신문게재 2022-05-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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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주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문경준.(사진=KPGA)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에서 3연속 역전극이 연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년 출범한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은 첫 대회부터 맹동섭이 1타 차 역전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다음해인 2019년에는 서형석이 3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기상 악화로 인해 3라운드 54홀로 축소된 가운데 문경준이 2연패 달성을 눈앞에 둔 서형석을 상대로 1타 차 역전드라마를 쓰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때문에 올해 대회에서도 역전승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아니면 3라운드 선두 선수가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할지에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 또 다른 관심사는 지난해 우승자 문경준의 2연패를 달성 여부다. 또 지난 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코리안 투어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박은신이 2주 연속 우승할지, 시즌 개막전 DB화재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역전 우승한 박상현과 올 시즌 코리안 투어에 데뷔해 두 번째 출전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신인’ 장희민이 시즌 첫 2승을 올릴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은 26일부터 나흘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GC(파 72·7260야드)에서 열린다.

2연패에 도전하는 문경준은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에서 코리안 투어 통산 2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2019년과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태희 이후 2년만에 코리안 투어에서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문경준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대회 2연패 달성”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은신
2주 연속 우승 도전하는 박은신.(사진=KPGA)

 

또 지난 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박은신은 스트로크 플레이인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금까지 코리안 투어에서 한 해에 매치플레이 우승에 이어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한 선수는 없다. 때문에 박은신이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지 주목 된다. KPGA 투어에서 가장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한 선수는 2020년 9월 김한별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며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1승 포함 모두 ‘톱 10’에 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주 대회에 불참하며 휴식과 함께 샷 점검을 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한 옥태훈도 주목을 받는다. 옥태훈은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5위,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4위, 매치플레이 대회 3위 등 최근 3개 대회에서 모두 ‘톱 5’에 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병가를 내고 코리안 투어를 잠시 떠나있었던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맹동섭과 코리안 투어 통산 1승을 올리고 2018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던 박효원도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에 복귀한다. 맹동섭은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블랙스톤 이천GC 7번 홀(파 3·238야드)을 무난히 지나가야 한다. 2018년과 2019년 대회서 선수들을 가장 괴롭힌 홀이었다. 2018년의 경우 대회 기간 동안 이 홀에서 보기 115개, 더블보기 28개, 트리플보기 7개가 쏟아진 반면 버디는 20개에 그쳤다. 2019년은 나흘간 보기 128개, 더블보기 27개, 트리플보기 4개가 쏟아졌다.

반면 2021년 대회에서는 4번 홀(파 4·427야드) 난도가 가장 높았다. 사흘 동안 버디는 31개에 불과했고, 보기는 96개, 더블보기는 31개, 트리플보기는 5개가 나왔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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