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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3956명, 수요일 기준 16주 만에 2만명대

입력 2022-05-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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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YONHAP NO-3539>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주중인 수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약 4개월 만에 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39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만3935명이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1명이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으로 직전일(19명)보다 4명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237명으로 전날(232명)보다 5명 많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6344명)보다 2388명 적어져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3만1342명)보다 7386명, 2주 전인 지난 11일(4만3909명)보다는 1만9953명 줄어든 수치다.

수요일 발표 기준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첫째주(2일)(2만267명) 이후 16주 만의 일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801만792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1700만명을 넘어선 지 약 한 달만에 100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 신규확진자는 경기 5261명, 서울 3586명, 경북 1982명, 경남 1477명, 대구 1438명, 강원 1150명, 부산 1039명, 충남 1035명, 전북 1021명, 인천 998명, 전남 946명, 대전 844명, 충북 826명, 광주 814명, 울산 702명, 제주 581명, 세종 254명, 검역 2명이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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