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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6월 15일로 확정… “만반의 준비 갖췄다”

이변 없는 한 6월 1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발사
오태석 차관 “국내 연구진과 관계자들 전력 다했다”

입력 2022-05-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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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예정일이 내달 15일로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을 오는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누리호 발사와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차 발사를 위한 준비현황과 향후 발사까지 최종 준비 작업, 발사 조건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발사예정일을 정했으며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6월16일~6월23일)을 설정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누리호는 1차 발사 결과에 따른 기술적 개선 조치를 마치고 1단 및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했으며 1·2단 내부에 추진기관 부품을 구동하기 위한 화약 장치를 장착하면서 3단에 성능검증위성을 탑재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당시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바 있다. 누리호는 이륙 이후 1단 점화, 이륙,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위성모사체 분리 등 모든 비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나 3단 엔진의 조기 종료로 궤도 안착에 실패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이번 2차 발사에는 문제가 됐던 부분을 보완하고 실제 위성을 탑재해 누리호에 우주 관측 등 임무를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누리호에 탑재하게 될 성능검증위성은 지난달 16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돼 누리호에 장착되기 전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 초까지 누리호 3단부에 장착하게 될 예정이다.

성능검증위성은 성능검증위성은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진입한 뒤 분리되며 이후 2년간 지구 대기 관측 데이터수집, 미세먼지 모니터링, 초분광 카메라 지구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누리호 1차 발사 이후 누리호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기술적으로 보완하는데 국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전력을 다해왔다”며 “오늘 나로우주센터에 와서 누리호 발사 준비 현장과 성능검증위성 점검 현황을 직접 살펴보니 담당자들의 노고를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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