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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91곳 선정…575억 지원

I·II유형 2년간 재정지원, 중간평가 거쳐 추가 1년 지원 여부 결정

입력 2022-05-30 14:11 | 신문게재 2022-05-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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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고교교육 내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 유형I 대학의 경우 한 곳당 평균 약 7억원 내외로 총 540억원을, 유형II 대학은 1개교당 약 2억5000만원 내외로 총 3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91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은 2년간 이뤄진다. 추가 1년 지원 여부를 중간평가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I유형에 선정된 수도권 대학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 경기대, 경인교육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대진대, 덕성여자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중앙대, 차의과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서울·에리카) 등 35개교다.

I유형 선정 지역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경북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공주대, 광주교육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교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아대, 동의대, 목포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선문대, 순천향대, 안동대, 영남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청주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한동대, 한림대, 한밭대, 호서대 등 42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삼육대, 한국공학대, 한성대, 홍익대 등 수도권 4개교와 고신대, 남서울대, 대전대, 동명대, 배재대, 상지대, 신라대, 울산대, 중원대, 한라대 등 지역 대학 10곳은 유형II에 선정됐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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