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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음주운전 혐의 약식기소…벌금 800만원

입력 2022-05-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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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준영 인스타그램)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부(정재훈 부장검사)는 문준영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달 9일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 등을 처분하는 절차로, 당사자가 결정에 불복하면 약식명령문을 송달받은 뒤 일주일 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문준영은 지난 3월 7일 오전 1시 46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문준영은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 하다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술 냄새를 맡은 상대 운전자가 문준영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당시 문준영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문준영은 ‘후유증’, ‘히어 아이 엠’, ‘마젤토브’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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