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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오늘(31일) 부친상…"가족, 친지와 조용히 장례"

입력 2022-05-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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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진= SM C&C)

방송인 신동엽이 부친상을 당했다.

31일 소속사 SM C&C는 “금일 신동엽의 부친께서 향년 88세로 별세하셨다”며 “서울 모처에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암 수술을 하고 요양 병원에 계신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1년째 뵙지 못하고 있다”고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신동엽의 예정된 스케줄은 신동엽이 고인의 상주가 된 상황에서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에 따라 신동엽은 6월 1일 예정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불참할 전망이다.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한 신동엽은 2002년, 2012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2016년과 2021년엔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신동엽은 현재 ‘TV 동물농장’, ‘미운 우리 새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우리 이혼했어요 2’,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방송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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