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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클럽, 대한사회복지회에 1천만원 기부...취약계층 어르신 폭염 대비위해

입력 2022-06-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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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달식에 참석한 청개구리투자클럽 관계자들
청개구리투자클럽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주식정보회사 청개구리투자클럽(대표 정규호)이 20일‘착한수익 기부 캠페인’ 수익금 1000만원을 취약계층 어르신의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전달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창립15주년을 맞아‘수익은 더하고 행복은 나눠요’라는 슬로건으로 제 2회 착한수익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회원들이 수익을 낸 계좌를 인증하면 청개구리투자클럽이 수익률 1%당 1만원을 회원들을 대신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누적수익금이 1억3000만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대비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정규호 청개구리투자클럽 대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무더위를 앞두고 걱정이 많은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보육원 봉사활동·연탄 나르기·네팔 대지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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