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투자클럽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창립15주년을 맞아‘수익은 더하고 행복은 나눠요’라는 슬로건으로 제 2회 착한수익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회원들이 수익을 낸 계좌를 인증하면 청개구리투자클럽이 수익률 1%당 1만원을 회원들을 대신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누적수익금이 1억3000만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대비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정규호 청개구리투자클럽 대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무더위를 앞두고 걱정이 많은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보육원 봉사활동·연탄 나르기·네팔 대지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