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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타이틀로 우승 물꼬 튼 김민규,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초대 챔피언 노려

30일 부산 아시아드CC서 개막…김비오는 시즌 3승 도전

입력 2022-06-29 14:33 | 신문게재 2022-06-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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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김민규.(사진=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26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물꼬를 튼 김민규가 올해 창설대회인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 상금 8억 원)에서 초대 챔피언과 함께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아드CC가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30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 71·7056야드)에서 열린다. 부산 지역 대표적인 중견 건설사 삼미디앤씨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을 포함해 DN오토모티브,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대선주조, 골든블루, 힐탑건설 등을 비롯한 총 19개의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하는 지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코리안 투어 사상 첫 시즌 상금 8억 원을 돌파할 지 여부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 6000만 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8000만 원과 4800만 원이 주어진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김민규는 현재 시즌 상금 7억 2489만 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김민규가 우승 혹은 2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코리안 투어 최초로 한 시즌 상금 8억 원대를 돌파하게 된다. 코리안 투어 역대 한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은 2018년 박상현의 7억 9006만 원이다.

김민규는 대회 출전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해)마음이 편하다. 그동안 우승 기회를 놓치고 난 뒤 다음 대회에 나서게 되면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이번 대회는 기분 좋게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우승을 해 좋은 흐름도 탔고 자신감도 높아진 만큼 내친김에 시즌 2승에 도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비오
김비오.(사진=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이어 올 시즌 유일한 2승을 올리며 시즌 상금 6억 3739만 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위치하고 있는 김비오도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을 올리며 우승 상금 1억 6000만 원을 보태 7억 9739만 원으로 한 시즌 최고 상금액 경신을 노린다.

지난 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김민규에게 3개 홀 연장전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해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조민규는 설욕에 나선다.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2승을 올린 조민규는 코리안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때문이 이번 대회에서 지난 주의 아쉬움을 털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주목된다, 특히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만 2011년과 2020년 그리고 올해까지 세 번 2위를 차지했고, 2017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지난해 신한동해오픈에서 2위를 했다.

올 시즌 1승씩을 올린 박상현, ‘신인’ 장희민, 양지호, 신상훈, 이준석 등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한편 올 시즌 22개 대회 가운데 현재까지 9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생애 첫 우승자는 총 5명이 탄생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할지도 주목된다.

이번 대회가 부산 지역 축제로 열리는 만큼 부산 출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코리안 투어 통산 5승의 김승혁을 비롯해 ‘미스터 롯데’ KBO 김용희(67) 경기위원장의 아들인 ‘투어 15년차’ 김재호, 올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준석 등 ‘부산 사나이’들끼리 치열한 샷 대결도 볼거리다. 

여기에 백혈병을 이겨내고 필드에 복귀한 정희도, 발달장애 프로 골프 선수 1호 이승민 등은 주최 측 초청을 받아 출전 한다. 코리안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린 ‘부산 갈매기’ 신용진도 초청을 받았다.

이번 대회 코스인 아시아드CC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조성됐고,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한다. 그리고 지난 2019년과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유치한 영남지역의 명문 골프장이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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