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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소득세 힘입은 ‘국세수입’… 5월까지 35조원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 ‘5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누계세수 196조원… 전년比 21% 증가

입력 2022-06-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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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채 1,683조…공무원?군인연금 부담이 과반 (CG)
(사진=연합)

 

정부의 국세수입이 올해 5월 기준 지난해보다 34조8000억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부터 시작된 경기회복 흐름에 법인세·소득세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국세수입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5월 국세수입 현황’을 30일 발표했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누계된 국세수입은 196조6000억원이다. 이는 전년(161조8000억원) 보다 34조8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국세수입이 늘어난 배경에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면서 경기회복이 시작돼 그 여파가 작용했다는 시각이다.

정부는 5월까지 소득세 60조7000억원을 거둬들였다. 전년(51조6000억원) 대비 17.6%(9조100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또 같은 기간 걷은 법인세도 60조9000억원에 달한다. 전년(37조9000억원) 보다 60.7%(23조원) 늘어난 수준이다.

법인세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해 기업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다. 코스피에 따르면 작년 12월 결산법인의 영업이익은 106조8000억원으로 전년(67조5000억원) 대비 58.2%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도 국세수입 증가에 역할을 다했다. 정부는 5월까지 부가가치세를 37조3000억원 걷었다. 전년(33조6000억원) 보다 11%(3조7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걷힌 증권거래세는 3조2000억원으로 전년(4조8000억원) 보다 34.3%(1조7000억원) 줄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증시 흐름이 저조해지자 증권거래대금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교통에너지환경세도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 등에 따라 전년(7조6000억원) 대비 34.3%(2조6000억원) 감소한 5조원에 머물렀다.

김문건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소득세와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기간 세목 위주로 국세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류세나 증권거래세가 감소하고 있지만 세입 예산에 반영한 수준이어서 올해 세입예산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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