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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대’ 박용진,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혁신 놓고 세게 붙자”

“‘어대명’ 체념, 기대감으로 바꿀 것”

입력 2022-06-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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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30일 당대표 출마를 공신 선언했다. 박 의원은 당내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인사로 대표적인 비주류 소신파로 꼽힌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마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전당대회, 민주당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며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체념, 그것을 박용진이라고 하는 가슴 뛰는 기대감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 민주당을 향해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국민, 특히 호남 유권자 분들이 민주당에 정말 큰 실망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민주당에 보여준 이 차가운 눈빛, 뜨거운 실망감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 그리고 우리 당심이 바라는 건 완전히 달라진 민주당이 되라는 것 아니겠냐”며 “이전 민주당과 다르게 생각하고, 말해오고, 행동해 온 사람이 혁신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파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악성 팬덤에 무릎 꿇지 않은 사람이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민주당이 달라졌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야 이기는 정당, 집권이 가능한 정당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의원을 향해선 “(전대에) 나오시라. 본인이 생각하는 혁신이 무엇인지, 민주당의 혁신을 놓고 박용진과 세게 붙자”며 “지난 대선과 지선의 책임 유무를 놓고도 저희가 전대 과정에서 얼마든지 얘기할 부분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개혁의 내용이 무엇인지, 혁신의 내용이 무엇인지 말씀하셔야 할 것”이라며 “그런 것 없이 지금 상황에서 이재명 말고 다른 대안이 있냐고 반복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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