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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SM타운 대면 콘서트가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20일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을 총출동시켜 개최하는 합동 콘서트로, 2008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후 전 세계 도시에서 꾸준히 공연되어 왔다.
지난해와 올해 1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로 진행됐다. 때문에 이번에 수원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2017년 서울 공연 이후 약 5년 만의 대면 콘서트다.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는 SMCU 익스프레스호(號)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지난 1월 1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는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돼 179개국에서 5천100만여 명이 시청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는 8월 20일 수원에서 개최 후 8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