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일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로 개장했다.사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사진=연합) |
코스피가 1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1.35포인트(0.49%) 오른 2343.99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10억원, 24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견인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48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거래일 침체 불안 속 2 차전지발 악재 여진과 리밸런싱 관련 수급 변동성 등으로 급락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는 기술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 하겠지만 미 증시 급락, 인플레 경계심리 등이 반등 탄력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원(0.70%)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0.77%),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네이버(+0.63%), 현대차(+1.39%), LG화학(+0.78%), 기아(+1.81%)도 상승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2.43%), 삼성 SDI(-2.63%)은 하락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4.45포인트(0.60%) 오른 749.89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76포인트(0.37%) 오른 748.20에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41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억원, 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별로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4%), 카카오게임즈(+1.32%), 펄비어스(+0.98%), 셀트리온제약(+0.64%), 스튜디오드래곤(+2.27%), CJ ENM(+1.49%)는 상승중인 반면 엘앤에프(-4.62%), HLB(-0.28%), 에코프로비엠(-4.58%)는 하락중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