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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부총리 만난 윤 대통령 "양국 협력 관계…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확대해야"

윤 대통령,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 호소…"카타르 국민들 한국 많이 방문 하길 기대"

입력 2022-08-18 16:18 | 신문게재 2022-08-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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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부총리 접견하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3366>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자심 알 싸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에너지 건설분야에서 쌓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다.

18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모하메드 부총리를 만나 “카타르가 수교 이래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중동 지역 내 우리의 핵심 협력국 중 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인사말에 모하메드 부총리는 “그간 한국 기업들이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카타르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부총리는 전날 한-카타르간 체결된 사증면제협정(비자면제)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관광, 사업, 의료와 같은 다양한 목적의 상호 방문이 활성화되고 양국간 인적 교류가 증가하길 바란 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아울러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하고 “박람회로 인해 더 많은 카타르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 윤 대통령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우리 정부도 카타르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모하메드 부총리는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에게 카타르 월드컵 참석과 카타르 방문을 초청하는 타밈 국왕의 친서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하메드 부총리에게 거듭 부산 엑스포 개최 지지요청을 하며 엑스포 유치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시는 엑스포를 유치하면 발생되는 생산유발 효과는 43조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8조원, 취업유발 효과는 50여 만명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최근 엑스포 유치전을 살펴보면 부산이 유치권을 따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최근 프랑스는 우리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쟁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를 지지한다고 선언했고 사우디는 막강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들에게 엑스포 개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투표권을 가진 회원국들을 설득할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감당할 수 있는 비용에서는 사우디가 훨씬 우리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러나 엑스포라고 하는 것은 모든 회원 국가가 자국의 상품을 전 세계에 가장 효과적으로 광고하고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에 그 역량과 인프라에 있어서는 우리는 사우디보다 훨씬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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