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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한바다 대표 백지원, ‘치얼업’ 출연 확정

입력 2022-08-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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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사진=이끌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지원이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합류한다.

31일 ‘치얼업’ 제작진은 “백지원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진선호’의 엄마 ‘황진희’ 역”이라고 밝혔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PD와 드라마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백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아들에게 온갖 애정을 쏟는 아들바라기 엄마 ‘황진희’를 연기한다. 황진희는 화려한 부잣집 사모님의 이면에 감춰진 쓸쓸함과 외로움을 가진 인물이다.

백지원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극 중 대형 법무법인 한바다 대표 ‘한선영’ 역으로 열연했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백지원이 이번엔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치얼업’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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