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주 인스타그램) |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매니지먼트숲에 둥지를 틀고 본격 연기에 도전한다.
1일 매니지먼트 숲은 “김민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주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 프로그램으로 최종 12인에 들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팀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김민주가 앞으로 보여줄 배우로서의 역량이 무궁무진하다”며 “김민주가 자신의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배우 공유, 공효진, 수지, 남주혁, 정유미, 서현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