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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스킨스쿠버 동호회, 화랑유원지 수질정화 봉사활동

관내 동호회원와 함께 쓰레기 500~600㎏ 수거…매년 진행 예정

입력 2022-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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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수질정화 봉사활동 (3)
화랑유원지 내 화랑호수에서 수질정화 봉사활동하는 모습
안산도시공사는 공사 스킨스쿠버 동호회와 관내 스킨스쿠버 동호회가 합동으로 화랑유원지내 화랑호수에서 수질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공사 동호회 ‘불가사리’ 회원 10여명과 관내 스킨스쿠버 동호회 ‘우주’ 회원 10여명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 7명은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호수를 뒤덮은 낙엽과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을 손으로 제거했으며, 나머지 봉사자들은 호수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9시간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이들은 500~600㎏ 분량의 쓰레기를 모아 처리했다.

불가사리 동호회는 우주 동호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시화호 등 곳곳에서 수질정화 및 인명구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호회의 화랑호수 수질정화 봉사활동은 2013~2015년 진행하다가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7년 만에 재개했으며, 앞으로 매년 추진할 방침이다.

박창 불가사리 동호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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