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새 오리지널 ‘욘더’에 출연하는 배우 한지민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1일 ‘욘더’ 제작진은 극 중 ‘욘더’라는 낯선 세계 속 한지민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욘더’는 2040년대 한국의 대도시를 배경으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던 남자가 자신의 육신을 버린 채 그녀와 다시 함께 살 수 있는 욘더行(행)을 택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한지민과 신하균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한지민은 ‘욘더’에서 남편 ‘재현’(신하균 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이후’ 역을 맡았다.
한지민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몽환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대사가 주는 의미들이 크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욘더’라는 공간이 더욱 궁금해졌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 티빙 새 오리지널 ‘욘더’는 10월 14일 첫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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