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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코리안 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연장 접전 끝에 우승…시즌 첫 승·통산 3승째

김한별, 연장전 허용하고 패해 2위…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은 공동 9위

입력 2022-09-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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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문도엽이 2022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문도엽이 2022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 상금 5억 원)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문도엽은 25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 71·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김한별과 동 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1타 차 2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한별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연장전에 나섰다.

18번 홀(파 5)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경기에서 문도엽은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한별은 파를 기록해 시즌 첫 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한별의 티샷이 왼쪽 러프로 치우치는 바람에 문도엽에게 우승 기회가 왔다. 김한별은 그린 주위에서 칩샷으로 시도한 네 번째 샷이 빗나갔다. 문도엽은 홀 1.5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8년 7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문도엽은 지난해 4월 코리안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7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리면서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이날 경기는 1위 문도엽과 2위 김한별 두 선수의 우승 경쟁이었다. 문도엽 19언더파, 김한별 18언더파로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3위는 13언더파의 배용준이었다.

전반에서 문도엽은 이글 1개와 버디 1개로 3타를 줄였지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김한별이 1~3번 홀까지 3연속 버디 등 버디 5개로 5타를 줄여 1위자리를 꿰찼다.

후반 들어 문도엽과 김한별은 각각 1타와 2타를 잃고 결국 연장전 승부로 우승자를 결정지었다. 특히 문도엽은 김한별에 1타 뒤져 있던 마지막 18번 홀에서 홀 1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극적으로 연장전에 나섰다.

반면 김한별은 1타 앞선 상황에서 홀 2m 거리의 우승 버디 퍼트를 놓쳐 연장전을 허용했다.

윤성호는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아 9언더파 62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배용준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상현은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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